웨스턴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확장

네트워크 / 최태우 기자 / 2020-07-09 15:20:59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웨스턴디지털(WD)이 대용량 엔터프라이즈급 HDD와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스토리지 플랫폼을 공개했다.

웨스턴디지털은 9일 WD 골드(WD Glod) 제품군에 16TB/18TB CMR HDD를 추가해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울트라스타(Ultrastar) JBOD 플랫폼과 울트라스타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서버는 울트라스타 16TB 및 18TB CMR HDD를 적용해 업그레이드 출시한다.

사측은 수직적 통합 능력과 데이터센터 솔루션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공하는 스토리지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측은 지난 3월 ‘WD 골드 NVMe SSD(WD Gold NVMe SSD)’를 발표한 데 이어 16TB 및 18TB CMR HDD를 추가하며 WD 골드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5년 제한 보증을 제공하는 새로운 WD 골드 CMR HDD는 엔터프라이즈 서버와 스토리지 시스템을 위해 특별 설계됐으며, 과중한 워크로드와 광범위한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됐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3.5인치 HDD 중 최고 수준인 연간 최대 550TB의 워크로드를 처리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새로운 WD 골드 HDD은 웨스턴디지털의 헬리오씰 기술을 기반으로 낮은 전력 드로우에 높은 용량을 제공한다.

‘울트라스타 데이터60(Ultrastar Data60)’와 ‘데이터102(Data102)’ JBOD, ‘울트라스타 Serv60+8(Ultrastar Serv60+8)’ 스토리지 서버도 엔터프라이즈급 16TB/18TB 울트라스타 DC HC550 CMR HDD를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됐다.

4U 폼팩터에 최대 1836PB를 제공하는 새로운 울트라스타 플랫폼 제품군은 5년 제한 보증을 제공한다. 20TB 울트라스타 DC HC650 SMR HDD를 탑재한 울트라스타 플랫폼도 다음 분기에 출시 예정이다.

울트라스타 데이터60과 데이터102 JBOD는 분산형 스토리지와 소프트웨어정의스토리지(SDS) 인프라를 위한 필수 요소로, 최대 24개의 SSD 탑재가 가능한 드라이브 슬롯으로 HDD와 SSD를 조합할 수 있는 뛰어난 유연성을 갖췄다는 게 사측이 내세우는 강점이다.

유수프 자말 웨스턴디지털 디바이스 및 플랫폼 부문 수석부사장은 “타 벤더와 달리 낸드부터 SSD, HDD, 플랫폼 등을 직접 개발, 생산·판매하고 있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고객부터 대기업과 중소업체까지 아우르는 모든 데이터센터 고객에게 필요한 혁신을 제때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직면한 데이터 인프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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