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1분기 매출 30억8000만달러…전년비 40% 늘었다

산업IoT / 양대규 기자 / 2020-05-22 14:07:43
젠슨황 "훌륭한 분기 실적…데이터센터 비즈니스 10억달러 달성"
▲ 지난해 10월22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MWC 2019 로스엔젤레스’ 개막 기조연설자로 나선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왼쪽은 프레드릭 제이들링 에릭슨 수석부사장 [source=nvidia newsroom]
[IT비즈뉴스 양대규 기자] 엔비디아가 올해 1분기 매출이 4월26일 기준 30억8000만달러로 전년 22억2000만달러보다 39% 증가했으며, 전분기 31억1000만달러보다 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지난달 27일 멜라녹스테크놀로지스를 70억달러의 거래대금으로 인수를 완료했다. GPU 기술 콘퍼런스도 전체 디지털 형식으로 전환해 5만5000여명의 등록 참가자가 몰렸으며 엔비디아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의 기조 영상은 3일만에 380만회 시청됐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엔비디아는 훌륭한 분기를 보냈다. 멜라녹스의 인수는 우리의 클라우드와 데이터 센터 기회를 확장한다. 암페어 GPU의 출시와 출하로 AI 컴퓨팅의 기준을 높였고, 디지털 GTC 컨퍼런스는 엔비디아 GPU 컴퓨팅의 빠른 채택을 강조하면서 기록적인 개발자를 끌어 모았다"며"우리 데이터 센터 비즈니스는 사상 최고 기록과 첫 분기 10억달러를 달성했다. 엔비디아는 우리 시대의 가장 강력한 기술력인 클라우드 컴퓨팅과 AI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게이밍 부문 1분기 매출은 13억4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10% 줄었으며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데이터센터 부문은 11억4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18%, 전년동기 대비 80% 성장을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회계년도 2021년 1분기, 엔비디아는 9800만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식 재매입 재개 시점을 평가하고 있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민첩성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2분기 전망을 발표하며 2분기 첫날 체결된 멜라녹스 인수에 따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36억5000만달러(약 2% 인상)로 예상된다. 멜라녹스는 2분기 총 매출에서 10% 전반의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회계기준(GAAP)과 비GAAP의 총 마진은 각각 58.6%, 66.0%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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