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홀컵 위치…실시간으로, 정확하게 확인하세요!”

스마트&모바일 / 한지선 기자 / 2020-05-22 11:52:56
SKT·브이씨, 초정밀 측위기술 협업 결과물 APL(Auto Pin Location) 기술 공개
▲ SK텔레콤과 브이씨가 전국 40여개 골프장에 정밀위치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SK텔레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SK텔레콤이 브이씨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40여개 골프장에 정밀위치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 브이씨는 골프워치와 레이저형·음성형 거리측정기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한 국내 ICT 골프 디바이스 제조사다.

양사는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G와 LTE Cat.M1을 활용한 골프장 정밀위치정보 제공 서비스 개발을 추진해왔다.

협업 결과물로 브이씨가 이번에 출시한 골프워치 ‘보이스캐디 T7’,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 SL2’에 실시간으로 핀 위치를 추적하는 APL(Auto Pin Location) 기술이 적용됐다.

골프코스의 홀컵 위치는 하루에도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정밀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홀컵의 정확한 위치와 거리 파악이 필수적이다. 

 

APL은 SK텔레콤의 실시간 이동측량(RTK)과 IoT 측위기술이 적용됐다. 기기를 활용하면 골프 경기 중 현재 홀컵의 정확한 위치를 수 cm 수준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양사는 현재 전국 40여개 골프장에 APL 서비스 적용을 마친 상태며 향후 대상 골프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다 세밀한 위치 측정이 가능하도록 5G와 AI를 활용한 골프 서비스 개발도 추진하고 농업·물류 다양한 산업 분야에 해당 기술을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김준오 브이씨 대표는 “초정밀 측위 기반의 골프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SK텔레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양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용식 SK텔레콤 Massive IoT사업본부장은 “초연결·초정밀 IoT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와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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